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서 혈액 내에 분비를 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성장 시기에 아주 필수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몸의 모든 대사과정을 촉진시키고 각 신체기관들의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갑상선 저하증 그리고 감상샘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샘이란,
갑상샘은 갑상선이라고 알려진 목 앞쪽에 위치한 기관이다. 우리 몸 신체기관의 대사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호르몬 생성과 분비를 담당한다. 갑상샘저하증은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우리 몸 속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줄어들거나 결핍된 상태를 일컫는다.
반대로 갑상샘 항진증은 갑상샘 호르몬이 굉장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늘은 갑상샘 저하증과 갑상샘 항진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 저하증은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나타난다.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면 심박동 수가 느려지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서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심박수가 빨라지고 땀 분비가 늘어나 체중이 갑작스럽게 줄어들거나, 여성의 경우 월경의 흐름이 안 좋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갑상선 저하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스스로 우리 몸을 공격하게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 몸속의 면역 시스템이 엉망이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갑상샘 저하증은 갑상선 항진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방사선 요오드 치료 및 수술로 인하여 발병하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은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해 보아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갑상샘 저하증은 피로감이 심해지고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된다. 또한 말이 느려지고 목소리가 자주 쉴 수 있다. 변비와 함께 체중이 증가하면서 월경이 불규칙 해 질 수 있고 얼굴과 몸이 붓는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갑상선 저하증의 반대 증상을 갑상샘 항진증이라 한다.
감상샘 항진증은 갑상선 저하증의 반대 증상으로 호르몬이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과도하게 분비가 되면서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와 체온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데, 갑상샘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데, 갑상샘 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체온이 계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열이나고, 땀의 분비가 과해진다. 체력적인 소모가 심하여 피로감을 느끼기 쉽고 갑상샘 저하증과 반대로 체중이 줄어든다.
체중 변화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에너지 소모가 커서 식욕이 늘어나 체중도 증가하는 경우도 나타난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예민해질 수 있어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기도 한다.
위와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묽은 변 또는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샘 저하증과 갑상샘 항진증은 그 원인이 비슷하지만 증상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갑상샘 저하증과 갑상샘 항진증은 치료법도 다양하고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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